[Dispatch=민경빈기자] 유지태와 김효진의 결혼식이 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장에 참석한 김준호, 바다는 각각 사회와 축가를 부탁받았다. 김준호는 취재진 앞에서 익살스러운 포즈와 함께 2부 사회를 맡아 기쁘다는 반응이었다.
바다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행복을 비는 축가를 부르겠다며 자신감에 찬 발걸음과 함께 결혼식장으로 이동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의류 CF모델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연인이 된지 5주년인 12월 2일에 결혼식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재미있는 사회 기대하세요"
"사랑의 축가 들려드릴께요"
<글, 사진=민경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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