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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세상에는 "피맛이 좋아" "피를 빨고 싶어"라며 진짜 뱀파이어가 되고 싶은 미친 사람들이 존재하나 봅니다.

미국 유에스에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주리주에서 '진짜 뱀파이어 여자'가 등장했다고 하네요.

그녀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피 맛이 좋아요. 맛있고 그만 둘 수가 없어요. 그날은 피를 빨아보고 싶었어요"

미주리주 스프링필드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런 놀라운 진술을 한 주인공은 빅토리아라는 19세의 여성이라네요.

지난달 23 일 그녀는 교제 중인 남성을 칼로 여러번 찔러 체포 기소됐답니다. 그녀는 일급 가정 폭력, 상해죄, 무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 될 예정이라네요.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 받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합니다. 남자 친구와 서로의 피를 빨고 서로 관계가 되기를 원했던 그녀.

어느 날 남자친구가 의지를 보이자 그녀는 기꺼이 자신의 팔에 상처를 내고 그 피를 빨게 했답니다.

그러나 도중에 말다툼이 생겼고 그녀는 남자친구의 어깨를 찔렀다고 합니다. 그녀의 신병은 그린카운티 구치소에 보내졌다네요.

하지만 2 건의 폭행 사건에 대해 보호 관찰 기간 중 이었기 때문에 설정된 보석 보증금은 15만 달러(약 1억 7000만원)에 이른답니다.

사건 현장이 된 거실 바닥은 피바다였다는데요. 그 피로 그녀는 벽에 'I m sorry' 라는 문자와 하트 마크를 그리고는 스스로 911에 신고를 했답니다.

그녀는 경찰에 "나는 시민에게 반사회적 위협의 존재다. 나를 방치한다면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는 등 섬뜩한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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