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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변태일까? 예술일까?

'여성의 허벅지'를 모티브로 한 사진작품을 계속 추구해온 사진작가 유리아의 사진전이 일본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사진전 이름은 '허벅지 사진의 세계 전시회'로 오는 16일부터 2017년 1월 22일까지 도쿄 아사쿠사 바시 TODAYS GALLERY STUDIO에서 개최된다네요.

특히 이번엔 온천을 테마로 한 작품 전시가 중심을 이룬답니다. '허벅지 사진의 세계전'은 TODAYS GALLERY STUDIO에서 2015년 7월 처음 선보였답니다.

총관람객이 2만명을 돌파하는 성황을 이뤘다고 하네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작과 인기작품 500여점이 전시된답니다.

특히 특별관 '360도 허벅지 공간'에서는 올 신작 온천 버전의 작품을 전시한답니다. 또한 '허벅지 크리스마스 트리'도 전시되는데요.

연내에 철거될 예정이랍니다. 이 트리는 200점 이상의 작품으로 꾸며진 대형 입체작품이랍니다. 오는 23일에는 점등식도 예정돼 있답니다.

여성 허벅지만을 촬영해 왔다는 사진작가 유리아...

허벅지 사진의 시계전 포스터...

이번 전시회 중심테마는 온천의 허벅지라는데...

허벅지 사진들로만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작품도 있다고...

360도 허벅지 사진도 전시된답니다...

허벅지에 집착하는 작품세계는 다분히 페티시적이죠...

유리아의 작품에서 노출수위는 큰 의미가 없는데...

다분히 관음증적 요소도 담고 있다는...

왜 사진작가 유리아는 허벅지에 집착하게 됐을까요?

변태와 예술의 경계선에 있는...

허벅지 사진전은 일본이기에 가능한 것 아닐지...

어쨌든 전시회가 성황을 이룬다는 것은...

  

작품의 예술성을 떠나 대중의 관심을 얻은 것만은 확실...

그것이 비록 사진예술과는 관련 없는 것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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