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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미국 테네시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슈퍼마켓 앞에서 '독특한 배틀'이 벌어지고 있답니다.

이 배틀은 클리블랜드 경찰과 브래들리 카운티의 보안관들이 구세군 모금활동을 각각 지원한 후 누가 얼마나 더 많은 기부금액을 모았는지 대결을 펼치는 것이랍니다.

특히 클리블랜드 경찰 소속인 숀 블로우(사진 왼쪽)의 독특한 '기부 댄스'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답니다.

그는 구세군 냄비 앞에서 인기가수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24K Magic'에 맞춰 밝고 명랑한 춤솜씨를 선보였습니다.

댄스 도중에도 지나던 운전자에게 기부금을 받으러 가거나 쇼핑객을 돕는 모습에 사람들이 감동하고 있답니다.

동영상보기(아래 링크 클릭)

https://www.facebook.com/clevelandpolicetn/videos/1785772334996606/

그의 댄스 동영상은 클리블랜드 경찰 페이스북에 업로드 되면서 약 1만2000회 이상 공유됐고, 동영상 조회수는 100만회를 돌파했습니다.

이 슈퍼마켓에는 댄스 동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이 그의 춤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답니다. 결국 그는 다시 슈퍼마켓 앞에 나타나 앙코르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답니다.

클리블랜드 경찰의 이색 댄스 덕분에 모금액은 무려 1141달러(약 133만원)을 모을 수 있었답니다.

블로우 경찰관은 동영상 반응에 대해 "이렇게까지 반향이 있을줄 몰랐다"며 놀란움을 표했답니다.

또한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단지 지역사회에 보답을 하고 싶었다.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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