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D컷] 40대 남성이 직장의 20대 여성을 사랑한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게재된 인생 상담 코너에 게재된 내용이 인터넷 등에서 화제랍니다.
내용은 처자식까지 있는 40대 직장인 남성이 자기 자식 또래인 20세 직장 동료를 좋아하게 됐다는 것이죠.
그녀는 나를 볼 때마다 몇번이나 손을 흔들어 주며, 나이차이를 신경 쓰지 않고 이야기도 해준다. 내 마음 속에 20대 그녀가 정착한 것이라며 그녀가 신경 쓰여 어쩔 수가 없다고 고백합니다.
그녀가 나를 나쁘게 생각하는 것 같지 않고, 내가 독신으로 조금만 더 젊었으면 교제 상대로 생각해 준다고 생각한다고까지 합니다.
이 남성은 기혼자인 까닭에 불륜이나 이혼을 원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또한 그녀가 직장에서 눈치챘다면 주위에서 비웃었을 것을 염려하죠.
그러나 고민에 대한 답변은 냉정했답니다.
'무엇이든 당신의 환상이다'라고 딱 잘라 경고한 것이죠. 그녀는 당신에게 호의를 갖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회사의 선배에 대한 호감이며 사랑은 없습니다.
나이 차이를 신경 쓰지 않고 가볍게 말을 걸어주는 것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착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한걸음만 잘못 밟아도 모든 것을 잃을 것이다'라면서 망상 연애에서 깨라고 충고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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