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를 음란물로 패러디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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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음란물로 패러디 할게 따로 있지, 파워레인저라니?

미국의 한 19금 영상제작사가 '파워레인저'를 음란물로 만들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레인저'는 일본의 특수촬영 드라마 '슈퍼 전대 시리즈'를 미국에서 수입해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현재까지 방영되고 있는데요.

일본의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캡처 장면이 공개되면서 알려졌습니다. 주요 부위는 모자이크 처리돼 있어 작품의 수위를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작품 수준은 한눈에 보기에도 조악해 보입니다.

문제의 제작사는 과거에도 '포켓 몬스터'와 '스폰지밥' 등을 패러디해 음란물을 만들어 악명이 높았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누구냐? 이런 기획을 생각한 바보는?"

"어린 시절 동경했던 나의 영웅을 돌려줘!"

"제작진도 웃으며 만든거 같네요. 이런 황당하고 바보같은걸 만든 미국은 사랑이예요."

"이것도 새로운 페티쉬라고 설명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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