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육은 어떤 맛일까요?"

영국의 한 방송인이 인육을 맛보기 위해 자신의 다리에서 살점을 떼어냈습니다.

주인공은 영국 BBC의 과학프로그램 MC 그레그 풋(32)인데요. 최근 유튜브채널에 관련 영상을 올렸습니다.

풋은 최근 노팅엄의 한 연구소에서 살점을 떼어냈습니다. 허벅지를 마취한 후, 대퇴사두근 세 점을 채취한 것.

하지만 영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는 자신의 살점이라도, 인육을 먹는 것은 불법.

그래서 풋은 살점의 냄새를 뽑아냈습니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음식의 맛은 80%가 '향'으로 결정된다고 하네요. 우리가 맛이라고 느끼는 것이 실은 냄새일 뿐이라는 것.

풋은 살점의 냄새를 돼지고기 등에 섞어 구웠는데요. 그는 "정말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밝혔습니다.

풋에 따르면, 인육의 냄새는 돼지고기와 닭고기보다 더 강렬한데요. 쇠고기와 양고기를 반반 섞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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