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루크 락홀드는 호나우두 자카레 소우자와 경기 취소에 미안해 하며 "내 몸이 회복되는 내년 2월 또는 3월에 붙자"고 말했다.

락홀드와 자카레는 오는 27일 호주 맬버른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2 메인이벤트에서 붙을 예정이었으나 락홀드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자카레는 지난 13일 열린 UFC 205에서 부상 선수가 나오면 대체 선수로 투입되기 위해 감량을 했다. 로메로는 UFC 205에서 크리스 와이드먼을 이기고 타이틀 도전권을 얻었다.

자카레 쪽은 락홀드의 요구에 "3월은 안 된다"고 주장했다. 비스핑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 때문이다. 소우자의 매니저는 "비스핑은 댄 헨더슨과 다시 싸울 방법을 찾는다. 아니면 웰터급, 또는 은퇴 선수들과 경기하려 한다. 계속해서 톱 콘텐더들과 경기를 피하려 한다"며 "자카레와 로메로의 2차전이 먼저 일어나도 놀랄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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