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인강하면 떠오르는 양대 산맥이 있죠? 바로 설민석, 최태성 강사인데요. 두 강사가 무료 한국사 강의를 제공합니다.

최 강사는 지난 20일 EBS와 인터넷 강의 사이트 '이투스'에 해당 소식을 알렸습니다. EBS 강의는 이번 주부터, '이투스' 강의는 12월부터 진행됩니다.

수강생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합니다. 최 강사는 "나의 무료 강의 소식이 화제가 돼 사교육 한국 강의가 무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응답한걸까요? 설 강사는 지난 22일 '이투스'를 통해 2018 수능 대비 필수 한국사 전 강좌를 무료로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모.두.공.개.

설 강사는 22년 간 함께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는데요. "여러분과 이 사회에 보답하고 기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정성껏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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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네이버TV캐스트, 이투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