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인기보다 사랑…선예 vs 박진영, 열애에 대처하는 '쏘쿨'

 

[Dispatch=양나래 인턴기자] "거짓말 오히려 부담이었다" vs "인기 때문에 속이지 마라"

 

'원더걸스' 선예가 자신의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혔다. 연상의 교포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한 것. 아이돌, 그것도 최정상의 가수가 열애를 공개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열애설에 민감할 연예 기획사 JYP 수장인 박진영의 예상 밖 지지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선예가 공개를 결심한 배경은 무엇일까. 박진영의 지지가 큰 힘이 됐다. 박진영은 "인기때문에 열애 발표 사실을 망설일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선예의 연애 공개 의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랑 앞에서 솔직하고, 당당해질 것을 당부한 셈이다.

 

'JYP엔터테인먼트'관계자 역시 23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선예가 어렵게 박진영에게 열애 공개 의사를 전한 걸로 안다"면서 "박진영은 선예의 선택을 존중해줬다. '예쁘게 사귀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개방적인 자신의 연애관을 선예에게도 적용한 것.

 

선예도 마찬가지였다. 공개 직후 선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 연애를 자랑하기 위해 알린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굳이 숨기며 거짓말하고 지내는 것이 오히려 저에겐 부담이었습니다"라고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이유에 대해 '솔직함'이라는 사랑관을 내세웠다.

 

소속사 측도 "선예가 자신의 열애 사실을 인터뷰 등 개인적인 자리를 통해 밝히는 것보다는 공개적으로 밝히는 편이 낫다고 판단을 해 직접 이야기했다"면서 "아무래도 팬들과 대중에게 당당하고 싶었던 마음이 큰 것 같다"고 열애를 밝히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돌 가수의 이례적인 열애 고백, 그리고 소속사 대표의 예상 밖 지지. 선예의 남자친구 공개를 통해 박진영과 선예 두 사람의 평소 생각을 알 수 있었다. 인기보다는 사랑, 주위 시선 보다는 감정, 계산보다는 마음에 충실한 둘의 사랑관이 엿보였다. 그래서 더 인상깊었다.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그저, 빛"...차은우, 완벽한 얼굴천재
2024.04.25
[현장포토]
"은.우.롭.다"...차은우, 클로즈업 유발자
2024.04.25
[현장포토]
"햇살에, 찡긋"...차은우, 카리스마 출국
2024.04.25
[현장포토]
"모든걸 말할께요"…민희진, 긴급 기자회견
2024.04.25
[현장포토]
"애교에 중독"…규진, 상큼 비타민
2024.04.25
[현장포토]
"예뻐서 설렌다"…설윤, 청순 교과서
2024.04.25
more photos
VIDEOS
00:00
[LIVE] 민희진(어도어 대표), "하이브와 대립, 긴급 기자회견" l MIN HEEJIN(Ador CEO), "Press Conference" [현장]
2024.04.25 오후 02:58
03:41
김수현, "눈물의 왕 '백현우'가 성수동에 떴다! l KIM SOOHYUN, "King of Tears 'Baek HyunWoo' is right here!" [현장]
2024.04.25 오전 11:06
11:12
[FULL VER.] SHINee➡️NewJeans, 'CHANEL Korea, NUIT BLANCHE Pop-Up Event Photocall' [현장]
2024.04.23 오후 06:18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