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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배울 수 있는 통로…서우, 가족 드라마 고집 이유?

 

 

[Dispatch=서보현기자] "가족 드라마 고집? 연기 성장할 수 있는 발판"

 

서우가 가족 드라마를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자신과 가장 닮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를 보여주고 싶다는 것. 또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서우는 22일 오후 2시 30분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SBS-TV '내일이 오면'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많은 캐릭터를 많이 맡았다"며 "원래 내가 그런 면이 많다. 자연히 작품 속에 반영된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우는 최근 가족의 사랑을 중점으로 한 드라마를 선호하고 있다. 최근 1년 동안 출연한 드라마 3개 모두 비슷한 성향이다. KBS-2TV '신델렐라 언니', MBC-TV '욕망의 불꽃', '내일이 오면'까지, 가족간의 사랑과 갈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의도적인 선택이었다. 자신과 가장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 그는 "작가와의 사전 미팅에서 내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드라마에 그 스토리가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며 "덕분에 드라마 속에서 유난히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진하게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로서는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서우는 "항상 상대배우가 나보다 훨씬 선배들이었다. 덕분에 얻는 것이 많았다"며 "내가 돋보일 수 있는 연기를 해줬다. 연기에 대한 지도도 많이 받았다. 고마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드라마의 경우 고두심에게 도움을 받고 있는 중이다. 서우는 "고두심은 친엄마 같기도, 선생님같기도 하다"며 "내 걸음걸이 하나 하나 체크해주고, 지적 및 모니터링도 해준다. 덕분에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런 서우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그는 "(내가 출연한 드라마를 보고) 사람들이 가슴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모두의 기억에 남는 드라마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우는 배우로서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내일이 오면' 첫 방송을 보고 나만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정말 많이 노력해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글=서보현기자, 사진=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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