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 시장이 12일 광화문 집회를 앞두고 집회 참가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공개했다.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는 평화롭고 안전한 집회를 보장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습니다. 지난 1주일간 개방화장실과 미아보호실, 분실물센터, 주차장 등 시민을 위한 최선의 준비를 갖췄습니다"며 화장실, 미아보호소, 분실물센터, 구급차 등의 안내도를 공유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이 나라의 주인을 맞이하는 작은 준비”라며 "오늘 현장에서 만나면 뜨겁게 인사하고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힘을 주고 받읍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