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한 남성이 생방송 도중 여성 출연자 가슴에 기습 키스를 했습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인기 라이브쇼 'TPMP'의 '바바의 35시간' 코너에서 일어난 일을 보도했습니다.

이날 여성 출연자 소라야는 파리에서 강도를 당한 킴 카다시안을 흉내내고 있었습니다. 쇼호스트 장-미쉘 마이어는 자물쇠 수리인 역을 맡았죠.

두 사람은 짧은 역할극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소라야가 강도에게 구출되자, 마이어는 소라야에게 보상으로 키스를 요구했는데요.

소라야는 갑작스런 요구에 당황했습니다. 이어 싫다며 거절했죠. 하지만 그 모습을 본 남성 출연자들은 소라야를 놀리며 "좋다고 했다"고 우겼는데요.

결국 마이어는 기습적으로 소라야의 뺨에 키스를 시도했습니다. 소라야는 재빨리 고개를 돌려 피했습니다.

하지만 마이어는 굴하지 않았습니다. 소라야의 가슴에 입을 갖다대 키스했습니다. 소라야는 당황하며 옷을 매만졌습니다.

<영상출처=페이스북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