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hare.co.kr] “10분 만에  가슴 사이즈를 2cm 키울 수 있다고?”

SBS 플러스 채널에서 ‘김구라 전현무의 필살기 쇼’가 방송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스포츠모델 이서현이 출연했다. 그의 별명은 ‘핵풍선 볼륨녀’.

이서현은 단 10분 만에 가슴 사이즈를 2cm 키울 수 있는 운동법을 공개했다. 비법은 간단하다. 팔을 좌우로 힘차게 교차시키는 것이 전부다.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답은 ‘YES’ 였다.

먼저 이서현은 이 운동을 소화하던 중 즉각적인 효과를 봤다. 블라우스 단추가 터져 버린 것. 측정 결과, C컵 (81.8cm)에서 풀 C컵(88cm)으로 변했다. 장영란도 이 운동의 수혜자다. 운동 전 가슴 둘레 86cm에서 운동 후 90cm로 변했다. 10분만에 4cm가 증가한 셈이다.

☞ 준비운동부터 풀코스로 따라해보자.

준비운동 ① 쇄골 스트레칭. 무게감 있는 미니 볼에 접힌 팔을 올린 후 눌러준다. 굽어 있는 어깨를 펴 주는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

준비운동 ② 복부 마사지. 공을 배 밑에 넣고 굴린다. 전체적인 라인을 정돈해 줄 수 있다.

준비운동 ③ 코브라 웨이브 자세. 코브라처럼 푸시업 자세를 취한 뒤 앞으로 웨이브를 해주면 된다. 15회씩 3세트 운동.

 ☞ 이제 본격적으로 운동에 들어가자. 양 팔을 힘차게 10분 정도 교차시키면 된다. 빨래를 짜는 듯한 느낌으로 힘을 꽉꽉 주면 끝!

꿀팁 하나. 만일 힘들다면 2명이 함께 하자. 한 명이 양 팔을 잡고 위로 올려 주면, 다른 사람은 반대로 팔을 내리면 된다.

사진=’필살기쇼’ 캡처

원문 : http://postshare.co.kr/archives/174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