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D컷] 서로 다른 분야에서 최고의 몸값을 올리고 있는

두 스타 사이에는 평행이론이 존재한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극단적인 두 가지 반응이 있겠죠.

아마 누군가는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 것이고

또다른 누군가는 말도 안된다며 고개를 흔들것입니다.

1. <2016년의 대세>

누가 뭐래도 송중기, 양세형은 2016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이른바 '대박'을 친 스타죠.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송중기,

그 어려운 걸 자꾸 해내며 여자들에게 제복 입은 군인에 대한 판타지를 충족시켜줬죠.

'바리바리 양세바리’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끈 양세형,

대세 예능 무도를 기회 삼아 시청자들을 공략, 이젠 없어선 안될 무도의 감초가 됐습니다.

2. <예능계의 블루칩>

한때 송중기는 예능계에 잠깐 발을 담궜던 시절이 있었죠.

조금은 망가지고 어설픈 그였지만 수많은 굴욕인 상황에서도

열심히 뛰어다니며 매주 일요일 우리를 즐겁게 해줬습니다.

이젠 배우로 더욱 성장해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속을 누비고 있지만

꽃미모 만큼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양세형, 그는 천상 개그맨을 하기 위해 태어난 만능 재주꾼이죠.

춤이면 춤, 개그면 개그, 리얼 쇼부터 버라이어티까지

지금 양세형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건 핫하지 않다는 증거랍니다.

왜 대세인지, 왜 대세가 될 수 밖에 없는지 TV를 틀면 이해된답니다.

3. <같은해 탄생>

송중기 : 1985년 9월 19일 양세형 : 1985년 8월 18일

1985년에 태어난 소띠, 월과 일까지 어딘가 모르게 우연의 일치인듯한 느낌 아닌가요?

4. <왕세자 역할>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송중기.

이미 이전에 사극에서 꽃도령으로 빛을 발한 적이 있는 터라 오랜만에

그가 한복입은 모습을 본 여성들은 다시 한번 안구정화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와 다르게 양세형이 '코미디 빅리그'에서 보여준 세자의 모습은

고정관념의 파괴였습니다.

힙합을 좋아하는 현대판 세자. 특히 한복과 절묘하게 매치한 힙합 모자는

유일무이 양세형밖에 소화할 수 없는 최고의 아이템이었습니다.

5. <피자 라이벌>

이쯤 되면 정말, 두 사람 사이에 평행이론의 존재에 살짝 의심이 들 타이밍이죠.

두 사람은 현재 라이벌 관계인 피자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송중기는 박보검과 함께 특유의 잘생김으로

양세형은 특유의 까불거림과 귀여움으로 어필 중입니다.

6. <맥주광고 모델>

대세 중 대세만 찍는다는 맥주광고.

송중기의 목넘김은 영상을 예술로 승화시켰고,

양세형의 끼부림은 처음 보는 형태의 새로운 맥주광고를 탄생시켰죠.

특히 양세형을 광고 모델로 낙점한 주류 브랜드는

다소 특이한 케이스로 양세형을 발탁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이유는, 양세형이 자신의 SNS계정에 해당 브랜드의 맥주를 마시며

"광고주 보고 있나” 라며 건방짐이 넘치는 글을 올려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답니다.

덕분에 평소 양세형을 좋아하던 마케팅 담당자가 이를 보고

광고모델로 바로 캐스팅 했다고 하네요.

광고 역시 기존 맥주 광고와는 다르게 신선함이 넘치는데요.

온라인상에서 ‘맥주 광고가 아닌 양세형 광고’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랍니다.

덕분에 양세형과 절묘한 케미를 이룬 이 주류 브랜드는

매출 성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두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평행이론, 이들의 앞날도 과연 비슷할까요?

앞으로도 두 스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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