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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15.6세에 빠지다니"…'NCT 드림’, 치명적 상큼

푸.른.하.늘.

더 푸른, 15.6세

그리고 NCT 드림이 부르는

"♬ 츄잉검~ 츄잉검"

일단 한 번 듣고 나면

귓가에 계속 맴도는

"♬ 츄잉검~ 츄잉검"

여기를 봐도, 아이돌. 저기를 봐도, 아이돌입니다. 아이돌 홍수시대, 비슷한 콘셉트에 질렸다고요? 그렇다면 정답은, 'NCT 드림'입니다. 꿈을 먹고 자라는 15.6세들로 구성됐죠.

아이도, 노래도, 댄스도, '귀요미'입니다. 데뷔곡 '츄잉검'(Chewing Gum) 가사를 보면요….

“♪ 풍선 불어 봐 / 누가 누가 더 커질까 자신 있어 / 부드런 츄잉검 /조심스레 네게 네게 더 다가가 / 터질 듯 부푼 내 맘은 츄잉검”

'츄잉검’은 경쾌한 멜로디의 틴팝 장르입니다.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감정을 담았는데요. 톡톡 튀는 15세의 매력, 느껴지시죠?

'디스패치'가 지난 달 26일 'NCT 드림'을 만났습니다. 물론, 모든 게 예상 밖입니다. 전동 보드를 타고 나타났는데요. 등장부터 남다릅니다.  

2016년 하반기, 가장 신선한 아이돌. 'NCT 드림'을 불러보겠습니다. 먼저, '프로데뷔러' 마크입니다!

① 마크(MARK) : 팀의 리더입니다. 나이는 17살. 포지션은 '랩'입니다. 별명은 '프로데뷔러'. 'NCT 127', 'NCT U', 'NCT 드림'까지, 3개의 유닛에서 활약중입니다.

② 제노(Jeno) : 눈웃음이 매력적인 이 소년은, 제노입니다. 나이는 16살. 'NCT 드림'에서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순정만화 비주얼이 돋보입니다.

③ 해찬 : 16살, 제주도 소년입니다. 팀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합니다. 매 순간, 장난이 빠지질 않습니다. 예능계 블루칩으로 성장할 느낌?

④ 런쥔(RENJUN) : 이 친구, 역시 16살입니다. 재민, 해찬과 동갑이죠. 중국인입니다. 한국어도 능수능란하게 하는데요. 좋아하는 음식은 훠궈와 치킨이랍니다.

⑤ 천러 (CHENLE): 런쥔과 같은 중국인 멤버입니다. 16살로, 상하이에서 왔습니다. 별명은 과사(과거사진) 부자. 아기 때 사진이 그렇게 귀엽다는 후문.

⑥ 재민 : 'NCT 드림'의 비주얼 담당입니다. 16살에도 불구, 훈훈한 외모를 과시합니다. 특기는 전동 보드 타고 10바퀴 돌기. 팬들 걱정을 사는 멤버이기도 합니다.

⑦ 지성 : 팀의 막내입니다. 무려 2.0.0.2.년생. 올해 나이 14살입니다. 특기는 춤. 지난해 동방신기 '샴페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상쾌합니다. 이쯤에서 궁금한 건, 'NCT 드림'의 춤실력이겠죠? 데뷔곡 '츄잉검' 안무를 요청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자, 시작해볼까"

"♬ 장난스레 네게 네게 난 다가가"

"♬ 예감이 좋아"

"♬ 너는 내 츄잉검~"

15.6세는 15.6세입니다. 안무가 끝난 뒤에도, 잠시를 가만있지 못합니다. 지금부터는 깨방정 타임. 즉, 누나들이 '오구오구'할 시간입니다.

“수학여행 st” (해찬, 제노)

"이 구역 귀염둥이" (제노, 지성)

"인생은 돌고 돌아" (해찬, 천러)

"우리 함께 돌아요" (지성, 제노)

"매력이 터지죠?" (런쥔, 재민)

마냥 동생같다고요? 10대의 카리스마도 있습니다. 'NCT 드림'이 전동 보드 배틀에 나섰는데요. 자, 먼저 리더 마크가 출격합니다.

"Go 마크" (마크)

"16살 바이브" (제노)

"이건 깝배틀?" (해찬)

"상큼하지요?" (천러)

"이것이 묘기다" (재민)

"5구5구" (런쥔)

"막내는 ♥" (지성)

사실 이날 'NCT 드림'은 KBS-2TV '뮤직뱅크' 리허설을 마친 후였습니다. 다시, 본방을 위해 돌아가야 했는데요. 팬들에게 특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우린 10대" (마크)

"청소년 연합팀" (런쥔)

"누나에게 힐링을" (천러)

“친구에겐 희망을” (지성, 제노)

"NCT 드림" (해찬)

"많이 사랑해주세요~" (재민)

"또 한번, 츄잉검~"

"다음에 또 만나요"

☞ 보너스가 없으면 '스타캐스트'가 아닙니다. 드림이들의 치명적인 마지막 인사, 멤버별로 준비했습니다. 얼른 사진 줍줍~. 

(마크)

(런쥔)

(천러)

(지성)

(재민)

(제노)

(해찬)

지금까지, 투 더 월드! 'NCT 드림'이었습니다!

글=강예나기자(Dispatch)

사진=이승훈기자(Dis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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