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명물 버거 가맹점 '쉐이크쉑' 한국 1호점이 어제(22일) 문을 연 가운데 주말을 맞아 여전히 반응이 뜨겁습니다.

개장 첫 날, 서울 강남대로 신논현 역 인근의 쉐이크쉑 매장 앞에는 하루 종일 대기 줄이 150m 이상 이어졌는데요. 23일 주말을 맞아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 일찍이 오전부터 매장 앞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각종 SNS상에는 쉐이크쉑 매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김가영(@iamkimka)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choi(@i_am_choi_ji_whan)님이 게시한 사진님,

Ji Hyun Park(@l5v2pjh)님이 게시한 사진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줄을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줄은 매장 정문 앞부터 건물 뒤편 골목까지 길게 이어졌는데요. 

해당 영상과 사진에는 "대기 시간 기본 2시간", "13시간 기다린 사람도 있다" 등의 글들이 적혀 있어 쉐이크쉑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한편 뉴욕에서 시작된 쉐이크쉑은 영국과 두바이, 일본 등에 진출해 있고 한국에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영상출처=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