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t]야심차게 뷔페 정복의 꿈을 안고 식당 문을 열었지만, 본전도 못 찾고 나와 속상했던 적 있으시죠? 먹고 싶은 건 너무 많은데, 반도 못 먹고 젓가락을 내려놓은 경우도 있고요?

눈 앞에 보이는 음식을 급하게 먹다보면 뷔페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도 전에 배가 찰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집중하세요. 뷔페를 완전 정복할 수 있는 꿀팁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가벼운 음식부터 시작해라.

뷔페에 에피타이저는 위 낭비라고 생각하신 분들 계시죠? 댓츠 노노.

스프나 샐러드처럼 가벼운 음식부터 먹어야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름진 것부터 먹으면 오히려 탈난다고요!

2. 채소를 먼저 먹어라.

삼시세끼 육식만 먹어도 좋은 육식파 여러분들, 주목하세요! 채소를 먹어야 고기도 더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차가운 샐러드 종류는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해서 위를 활성화시키는데 딱이죠. 그러니 이제 편식은 그만~

3. 음식은 비슷한 성질로 먹어라.

음식 온도에 따라서도 먹는 순서를 정할 수 있는데요.

특히 차가운 음식부터 먹는 게 중요합니다. 따뜻한 음식은 쉽게 포만감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죠.

4. 접시에 조금씩, 여러번 담아라.

움직이기 귀찮다고 한꺼번에 한 접시에 담아오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여러번 움직일수록 운동이 되기 때문에 소화가 빨리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스나 국물이 많은 음식을 따로 담으면 본연의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죠.

5. 배가 부를 땐 과일을 먹어라.

과일은 소화를 원활하게 만드는 섬유질이 많은데요. 배가 부를 때 과일을 먹으면 보다 빠른 소화가 가능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파인애플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여러분, 뷔페에 파인애플이 그냥 있는 게 아니라고요!

6. 디저트는 가장 나중에 먹어라.

아기자기하고 달콤해보이는 디저트, 빨리 먹고 싶어서 먼저 손댄 적 있으시죠? 하지만 디저트는 가장 마지막 메뉴로 둬야 합니다.

디저트에 함유된 당분은 빨리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작아도 얕보면 큰일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