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추웨이기자] 중국 톱스타 조미의 딸 소사월(1)이 왕비(42) 팬임을 인증했다.

 

조미의 남편 황유륭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딸 소사월과 왕비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왕비의 단독 콘서트에서 찍은 것.

 

공개된 사진에는 왕비가 소사월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왕비는 소사월을 양 손으로 끌어 안고 흐뭇하게 바라봤다. 소사월은 왕비를 똑바로 보지 못하고 수줍은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공연장에는 조미와 남편, 딸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왕비의 절친으로 알려진 조미가 그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에 직접 온 것.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 들른 조미 가족이 왕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조미는 지난 2009년 황유륭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이후 이듬해 4월 딸 소사월을 출산했다.

 

<사진출처=황유륭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