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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NG] 박예진, 소심한 시스루 vs 최강희, 겉도는 스커트

 

[Dispatch=송은주기자] 블랙은 어느 누구에게나 잘 어울린다. 실패할 확률이 가장 낮은 패션 컬러로 통한다. 스타들도 이점을 잘 알기에 블랙룩은 가장 인기있는 스타일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 가끔씩 스타일에 NG를 내는 스타들이 있다. 최강희와 박예진, 서우가 그렇다. 이들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 혹은 깔끔하지 못한 블랙 스타일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최강희는 지난 27일 'KBS 라디오 가을 개편 설명회'에서 정체불명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박예진은 지난 25일 영화 '미스터 아이돌' 시사회에서 어색한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서우는 27일 SBS-TV '내일이 오면' 제작발표회에서 구겨진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어 NG를 냈다.

 

 

★ 최강희 - "타잔 빙의?"

 

최강희의 패션은 4차원이었다. 이날 그는 화이트 노르딕 니트에 언밸런스 커팅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었다. 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의 상, 하의가 조화를 이루지 못해 겉돌고 말았다.

 

니트 전체에서 길게 늘어진 형용색색의 실은 지저분해 보였다. 언밸런스 미니 스커트는 새틴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광택감이 전혀 살지 않았다.. 블랙 메리제인 구두는 최강희 넓은 발볼을 오히려 강조하는 역효과를 냈다.

 


★ 박예진 - "소심한 시스루"

 

박예진은 세미 시스루룩을 선보였다. 커다란 장미가 수놓아진 블랙 시스루 탑을 입은 것. 그러나 소심한 스타일링은 세련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놓치는 결과를 가져왔다. 같은 색 이너웨어로 노출을 차단한 게 옥에 티였다.

 

시스루 탑에 매치한 블랙 가죽 숏츠는 너무 타이트했다. 몸에 딱 달라 붙어 다리가 짧아 보이는 역효과를 냈다. 숏츠 끝에는 얇은 망사가 덧대어졌다. 마치 스타킹을 잘못 신은 것처럼 보였다. 진주 롱목걸이 역시 의상과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 서우 - "아슬한 디테일"

 

서우는 아찔함이 돋보이는 마이크로 드레스로 각선미를 확실하게 드러냈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구겨진 드레스 때문에 스타일이 반감됐다. 상의 부분 절개와 주름라인이 겹쳐져 허리라인이 실종된 것도 아쉬웠다.

 

드레스 끝부분은 벌룬 디테일을 넣어 볼륨을 줬다. 하지만 길이가 짧은 마이크로 드레스 끝을 띄워 움직일 때 마다 아슬해보였다. 통굽 부츠는 작은 키를 보완하는데만 급급한 모습. 신발을 신은 것보다는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 강했다. 

 

<사진=김용덕·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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