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나서 얘기해요."
한 스포츠 선수가 SNS를 통한 여성 팬의 끈질긴 구애에 못 이겨,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팬을 만나자마자, 사랑에 빠졌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호주 프로럭비선수 칼 로턴(20·골드코스트 타이탄즈)의 사랑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칼 로턴은 호주 NRL(National Rugby League)의 유망주인데요. 유명 럭비선수 케인 로턴의 동생입니다.
근육질 몸매에 꽃미남 외모로 여성 팬이 많은데요. SNS로도 많은 여성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 여성이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결국 로턴은 문제의 여성과 만나기로 결정했습니다.
로턴은 팬을 만나자마자, 사랑에 빠졌습니다. 문제의 팬은 유명 언더웨어 모델인 로지 반(22)이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로지는 로턴보다 더 유명한 인물입니다. SNS 팔로워 수도 로턴보다 5배 이상 많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하고 있습니다. SNS에 여행 사진을 올리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칼 로턴-로지 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