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친동생이자 배우인 제이미 린 스피어스(25)가 16살 임신 당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제이미 린은 27일(현지시간) 'TLC'와의 인터뷰에서 16세 당시 남자친구였던 케이시 알드리지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제이미 린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몸이 아팠고, 뭔가 이상해 주유소 화장실에서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했다"며 "부모님 얼굴을 볼 수 없어 '임신했다'는 쪽지를 남기고 도망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제이미 린은 당시 인기 드라마 '조이101'의 다섯 번째 시즌을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제이미 린의 임신 소식은 몇 주간 큰 화제였습니다. 이에 제이미 린은 "잠잠해질 때까지 3주를 숨어있었다"며 "세상이 멈춘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한편 제이미 린은 케이시 알드리지와 결국 결별했으며, 2014년 사업가인 제임스 왓슨과 결혼했습니다.
<사진출처=제이미 린 스피어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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