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37)가 배우 겸 가수 제이미 폭스(48)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LA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21일(현지시간) "배우 클라우디아 조던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던은 폭스의 절친인데요. 이날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폭스는 홈즈에게 푹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정말 행복해 보인다.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폭스와 홈즈는 꾸준히 열애설에 휘말렸는데요. 2013년 10월 이후, 수차례 보도됐습니다. 폭스가 홈즈의 전 남편 톰 크루즈의 절친이라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3월에는 극비 결혼설까지 보도됐는데요. 당시 양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한편 홈즈는 2012년 톰 크루즈와 이혼했고, 딸 수리 크루즈를 키우고 있습니다. 폭스도 이혼 경력이 있고, 딸 2명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홈즈, 폭스 인스타그램, LA타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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