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추웨이기자] 양조위(49)가 사상 최고의 몸값으로 차기작 출연을 확정했다.

 

홍콩 대표배우 양조위가 영화 '청풍자'에 최종 합류했다. 눈길을 끄는 건 그의 개런티. 중국 연예 매체 '무한완보'에 따르면 양조위의 출연료는 3,500만 위안이다. 우리돈 63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로 중화권을 통틀어 '톱'이다.

 

무한완보는 "2009년 '적벽대전' 촬영 당시 받은 출연료는 1,800만 위안(한화 약 34억원)이었다"며 "최근 2년간 양조위의 개런티가 보통 2,000~2,500만 위안(한화 약 36~45억원)임을 고려할 때 약 40% 인상된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영화 '청풍자'는 '무간도'의 맥조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양조위는 영화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스파이로 분한다. 경찰이었던 양조위가 임무 수행을 위해 조직의 일원으로 들어간 후 사고로 실명한다는 내용이다. 상대역으로는 저우신(37)이 출연한다.

 

한편 제작사 측은 위험한 시각장애인 연기를 선보이는 양조위를 위해 눈 보험에도 가입했다. 10월 초 크랭크인에 들어갔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출처=영화 '색,계'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