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아이돌 나카지마 유토(22)가 배우 요시다 요(42)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사이조우먼'은 12일 "나카지마와 요시다가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관계자를 인용해 "열애 보도가 나기 전, 소속사에 의해 강제로 헤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나카지마와 요시다는 지난달 일본 '주간포스트'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에 휘말렸는데요.
주간포스트 측은 "나카지마는 요시다의 집에서 7일간 머물렀다. 요시다의 집 열쇠를 갖고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열애 보도가 나온 때는 두 사람이 결별한 후였다는데요.
관계자는 사이조우먼을 통해 "두 사람은 기사화를 통보받은 시점에서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겠다'고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제 결별의 이유는 나카지마의 인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가 열애설에 대해 강하게 압력을 넣었다는 것.
한편 나카지마는 일본 국민아이돌 스맙과 아라시 등을 배출한 쟈니스 소속입니다. 그룹 '헤이세이점프'의 핵심 멤버인데요.
연기자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tvN 드라마 '미생'의 일본 리메이크작의 주인공(장그래 역)도 맡았습니다.
<사진출처=영화 핑크와 그레이, SNS, 사이조우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