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양나래 인턴기자] 할리우드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26)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패션 매거진 '모다' 스페인판 11월호 커버를 통해 또 한번 관능미를 드러냈다. 속살이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의상은? 아찔했다. 요한슨은 '돌체&가바나'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선택했다. 전체적으로 레이스가 들어간 스타일. 하트탑 미니 드레스 위에 레이스가 합쳐져 시스루룩이 완성됐다. 섹시하면서도 우아했다. 

 

스타일링은? 클래식했다. 블랙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힌 볼드한 스타일의 귀걸이가 고풍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두꺼운 눈썹 표현과 새빨간 립 컬러로 197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2:8 로 나눈 굵은 웨이브 헤어는 고전 영화 속 여배우를 연상케 했다.


포즈는? 섹시함 그 자체였다. 양 손을 목 위에 살짝 올려 놨다. 가녀린 손가락과 목선이 돋보였다. 고개를 들어 올려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내려다봤다. 농익은 섹시함이 느껴졌다. 여기에 허리는 살짝 꺾어 글래머러스한 몸매 라인을 부각시켰다. 

 

<사진출처=매거진 모다 스페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