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도쿄)=장호준 통신원] 일본에서 처음으로 K-POP전용극장 'K THEATER TOKYO'이, 5월에 도쿄 에비스가든 플레이스 내 가든시네마 자리에서 오픈하기로 한 것이 밝혀졌다.
객석수는 200석으로, 스테이지와의 일체감을 중요시하기 위해서 원플로어로 제작 예정이다. '고급 거리'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에비스에 들어서는 것을 고려해, 극장은 "품격이 넘쳐나는 극장으로 좋은 질의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다"라고 컨셉트를 설명했다.
관심이 집중되는 첫 공연은 'A PEACE'로 결정됐다. 'A PEACE'는 멤버 전원이 1m80cm 이상의 장신에, 하루 10시간에 달하는 레슨으로 가창력과 멋진 댄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간은 아직 미정이지만, 롱런 공연을 할 예정이다.
극장의 공연정보는 4월1일 오픈예정인 'A PEACE'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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