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는 누구세요?"

"나는 미국 대통령이란다."

영국의 왕위 서열 3위 조지 왕자(3)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 가족을 담당하는 켄싱턴궁 측은 왕세손 가족과 오바마 대통령과의 만남을 공개했는데요.

양측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런던의 켄싱턴 궁에서 만났습니다. 특히 조지 왕자와 오바마 대통령의 만남이 화제였는데요.

분위기는 훈훈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조지 왕자를 위해 몸을 낮췄습니다. 그리고 눈을 마주보며, 악수했습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조지 왕자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난 시간은 평소 잠을 자던 시간인데요.

이날만큼은 오바마 대통령을 위해 15분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고 합니다.

생후 11개월인 조지 왕자의 동생 샬럿 공주(서열 4위)는 자느라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지 못했다고 하네요.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반대 입장을 전하기 위해 영국을 방문했습니다.

<사진출처=켄싱턴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