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이 출연한 선거 독려 광고 제작비가 6억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널A는 시민단체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받은 자료를 18일 보도했습니다.

제20대 국회위원 총선거 관련 선관위 광고는 총 10편. 제작비는 7억2,248만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중 설현이 출연한 광고는 총 3편인데요. 제작비는 6억4,648만 원입니다. 설현은 선관위의 홍보대사로 광고에 출연했는데요. 모델료만 1억 5천 만원을 받았습니다.

연기자 조보아도 선관위 광고에 등장했는데요. '아름다운 조보아의 설렘’ 등 4편의 제작비는 편당 900만원씩 총 3600만원이 들었습니다.

선정성 논란을 빚었던 온라인 광고 '알아들으면 최소 음란마귀'는 200만 원이 쓰였습니다.

선관위 측은 "조달청을 통해 공개 경쟁 입찰로 제작사를 선정했고, 제작비도 규정에 따라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채널A, 선관위 광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