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수아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아내 빅토리아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베컴 부부는 18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서로의 얼굴을 맞댄 채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변함없는 부부애가 인상적이었다. 데이비드 베컴은 "열정적인 당신의 생일을 축하해"라며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내려놓았지"라는 애정어린 멘트를 전했다.

이어 "당신은 이것이 가치 있다고 여겼지"라며 "42년동안 매 순간을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많은 것을 이루게 해줬어"라고 덧붙였다.

빅토리아는 "고마워 나의 아름다운 남편과 아이들. 오늘같은 특별한 날을 만들어줘서"라며 "난 너무 행복해. 모두를 사랑해"라는 멘트로 화답했다.

한편 베컴 부부는 지난 1999년 결혼했다. 세 아들(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과 딸 하퍼 세븐을 낳았다.

<사진출처=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