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양나래 인턴기자]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48)이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피웠다.

 

미국 연예 매체 'TMZ닷컴'은 14일(한국시간) "휴스턴이 13일 스케줄 이동차 비행기를 탔다가 안전 벨트 착용을 거부해 승무원과 언성을 높여 싸우는 등 난동을 부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휴스턴은 미국 애틀란타에서 수속을 밟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문제는 이륙 방송이 나간 직후 발생했다. 안전벨트를 착용해 달라는 방송이 나갔지만 휴스턴은 이를 무시했다. 승무원이 재차 착용을 권했지만 이마저 거부했다.

 

난동을 부리던 휴스턴은 "내가 팝의 디바다", "나를 모르느냐?"며 언성을 높였다. 승무원들이 "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내려야 한다"고 경고했지만 막무가내였다. 결국 한 승무원이 휴스턴의 벨트를 강제로 채우면서 사건은 일단락 됐다.

 

델타 항공 난동에 대해 휴스턴의 한 측근은 "휴스턴이 최근 새 영화 촬영 때문에 비행이 잦다"며 "계속된 비행 때문에 예민해진 상태라 벨트 착용을 놓고 조금 과민한 반응을 보인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휴스턴은 리메이크작인 영화 '스파클'에 캐스팅 돼 15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다.

 

<사진출처=휘트니휴스턴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