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추웨이기자] 중화권 톱스타 장백지가 새 기획사에 둥지를 틀었다. 계약금만 149억원. 기념으로 홍콩에 초호화 주택까지 구매했다.

 

중국 '소후닷컴'은 14일 "최근 장백지가 기획사를 옮기면서 1억 홍콩달러(한화 약 149억원)의 계약금을 받았다"며 "이를 기념해 홍콩에 초호화 주택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장백지는 최근 홍콩 최대 기획사인 'AEG'사와 8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8년간 활동 이익을 추산해 받은 계약금은 총 149억원. 중화권 최고 대우를 받으며 기획사를 이적했다.

 

계약금을 받은 후 장백지는 일부를 부동산에 투자했다. 기획사 이적을 기념해 초호화 주택을 구매한 것. 장소는 중국이 아닌 홍콩 내륙. 두 아들이 살고 있는 장소다.

 

장백지가 구매한 건물은 홍콩 재벌가가 모여사는 중반산 세기빌딩의 호화 주택이다. 면적은 청 3천663제곱피트(약 103평)로, 가격이 1.28억 홍콩달러(한화 약 19억원)를 호가한다.

 

한편 장백지는 최근 홍콩 구룡성의 한 주택을 구매해 부모에 선물하기도 했다.

 

<사진출처=소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