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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꼭 하고 싶었다…윤시윤, 김재원 대신 '나도 꽃' 합류

 

[Dispatch=김수지기자] 윤시윤이 MBC-TV '나도, 꽃'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어깨 부상으로 하차한 김재원 대신이다.

 

윤시윤 소속사 '택시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은 것이 맞다"며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아던 캐릭터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빵왕 김탁구' 이후 약 1년 만의 복귀다. 드라마 흥행 이후 러브콜이 쏟아졌지만 차기작 선택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던 것이 사실. 김재원 빈자리라는 점, 첫 방송이 채 3주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 등 악조건 속에서도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유는 2가지였다. 먼저 장르에 대한 호감이 컸다. 윤시윤 측은 "평소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고 싶어했다"며 "촬영 일정이 촉박하기는 하지만 망설임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탄탄한 대본으로 마음을 굳혔다. 관계자는 "윤시윤이 시놉시스를 읽고 굉장히 재미있어 했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김재원 대타라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윤시윤은 캐릭터 분석에 몰두 중이다. 그가 맡은 역할은 언더커버 보스로 란제리 회사 CEO지만 주차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 CEO 캐릭터와 이지아와 멜로 연기를 한다는 점에서 윤시윤과 나이대가 맞지 않는다는 우려도 있다.

 

윤시윤 측은 문제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측은 "캐릭터 변경은 없을 전망"이라며 "감독과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도 미팅 당시 충분히 캐릭터 소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 평가했다. 시간이 많지 않지만 캐릭터 분석 및 촬영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도, 꽃'은 여순경과 언더커버보스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내조의 여왕' 고동선 PD와 '내 이름은 삼순이' 김도우 작가가 호흡을 맞췄고 여주인공으로 이지아가 출연한다. '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 오는 11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택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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