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헤어진 연인에게 재결합을 요구하며, 노출 사진 100여장과 누드 영상을 보냈습니다.

결국 법의 처벌을 받게 됐는데요. 주인공은 미국 뉴욕 주 에식스에 사는 니콜 페리(Nicole Peri, 30)입니다.

최근 전 남자친구 티모시 해리스(Timothy Harris)를 괴롭힌 혐의로 법정에 섰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 시간) 페리의 사연을 보도했는데요.

페리는 법원으로부터 벌금형과 20일의 무급 노동형, 해리스에 대한 12개월 접근 금지 명령을 선고받았습니다.

페리는 지난 2월 28일부터 4 월 2일까지, 해리스에게 자신의 누드사진 100여 장과 야한 동영상을 보냈습니다.

스토킹 행각도 벌였는데요. 최근 5주간 300통이 넘게, 전화했습니다. 해리스의 집도 130번이나 찾아갔습니다.

페리의 행각에 해리스는 고통을 호소했는데요. 그녀의 스토킹은 갈수록 엽기적으로 변했습니다.

해리스는 결국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페리를 벗어나 정상적으로 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