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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note.com] 원정출산은 한국에서도 사회문제로 다뤄지곤 합니다.
중국에서도 원정출산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3년 전 탕웨이 주연의 영화 ‘북경이 시애틀을 만나다’는 미국 원정출산을 다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임신한 여주인공이 아이에게 미국 국적을 주기 위해 고난을 겪는 내용이랍니다.
최근 한 중국 여성의 영국 원정 출산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왜냐면 그녀의 원정출산이 호화판이었기 때문입니다.
24세로 북경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는 그녀는 한국 돈 약 8천만원을 들여 영국 런던에서 원정출산을 했답니다.
2014년 런던 패션 대학을 졸업한 후 그녀는 자신의 패션브랜드를 만들었답니다.
이후 한 홍콩재벌과 결혼한 그녀는 임신 사실을 알게된 후 인터넷으로 런던에서 가장 좋은 병원을 찾기 시작했답니다.
그녀가 자신의 어머니와 런던의 병원을 방문했을 때 의사는 출산비용이 2만 파운드(약 4천만원), 각종 검사비용을 합치면 3만 파운드라고 밝혔답니다.
축구스타 베컴의 두 아들과 많은 중동 부호의 아이들이 모두 이 병원에서 태어났답니다.
이 병원에서는 출산 전에 침술, 요가, 필라테스, 안마 등등 산모가 편안해 질 수 있는 모든 운동과 서비스를 제공한답니다.
출산 후 그녀는 병원에서 4일 동안 회복기간을 거쳤다는데요.
병원 시설은 5성급 호텔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태어난 아기는 간호사들이 정성을 들여 보살핀다고 합니다.
산모의 모든 가족은 병원에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고 랍스터 요리에 샴페인도 먹을 수 있답니다.
또한 병원에는 개인 사진작가도 있어 산모의 출산과정 사진과 가족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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