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때아닌 정자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미국 에이스쇼비즈는 7일(현지시각) 졸리의 측근을 인용해 "졸리가 피트에게 유전자 검사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동성 부부인 가수 멜리자 에서리지와 배우 줄리 사이퍼가 낳은 아이들의 친부를 피트로 의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에서리지는 한 방송에서 "절친인 피트에게 정자를 제공해 달라고 한 적이 있다. 하지만 거절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남성에게 정자를 기증받아, 두 아들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에서리지의 고백 방송 후 의심을 품기 시작했는데요.
졸리의 측근은 "졸리가 피트와 에서리지 쪽에 유전자 검사를 요구했다. 하지만 에서리지 부부 쪽에서 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브란젤리나 부부는 현재 매덕스(13), 팍스(11), 자하라(10), 실로(8), 녹스(8), 비비엔(6) 등 여섯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에이스쇼비즈, 베니티페어, 멜리자 에서리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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