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6)가 격투기 선수 최홍만(36)의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이예지는 최근 최홍만이 훈련하는 체육관을 방문했는데요. 라이벌 아오르꺼러(21)와의 '로드 FC' 대결을 앞둔 최홍만을 응원하기 위한 것.

이예지의 깜짝 방문에, 최홍만은 깜짝 놀랐는데요. 후배를 위해 직접 훈련 비법도 공개했습니다.

이예지는 최홍만에게 훈련법을 배웠는데요. 최홍만의 전매특허인 '오지마킥'에 호기심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최홍만은 만류했습니다. 특히 이예지가 '오지마킥'을 맞겠다고 하자, "다친다"라며 걱정했는데요.

이예지는 끝까지 '오지마킥'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최홍만은 짐볼을 안고 있는 이예지에게 '오지마킥'을 날렸는데요.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퍽'하는 소리와 함께 이예지가 날아간 것. 최홍만이 당황할 정도였는데요.

이예지는 의연했습니다. 이예지는 "왜 '오지마 킥'이라고 부르는지 알겠다. 짐볼 없이 바로 맞으면 데미지가 엄청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예지는 SBS '동상이몽'에서 '여고생 파이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155cm의 작은 키에,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았는데요. 뛰어난 격투기 실력까지 겸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출처=로드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