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D컷] 하하가 소주를 병나발을 불며 술자리에서 즉석 라이브를 선보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슬라이브'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것인데요.
자신의 고기집에서 지인들과 참이슬을 마시던 중 취기에 흥이 올라 음주라이브를 시작한 것입니다.
반주는 레게음악을 같이하는 흑인 크루가 즉석에서 맡았습니다.
하하가 선보인 곡은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 소개돼 화제를 모은 변진섭의 '숙녀에게'였습니다.
절창스타일은 아니었지만 하하는 특유의 레게소울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흥에 겨운 하하는 소주병에 숫가락을 꼽아 만든 즉석 마이크를 들고 가게안을 돌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분위기는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했는데요.
손님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하하의 음주라이브를 영상으로 담으며 열렬히 호응했습니다.
금요일 밤 하하의 고기집을 찾은 손님들은 때 아닌 하하의 공연에 횡재를 한듯한 표정이었습니다.
하하의 '이슬라이브'는 규모나 분위기면에서 역대 가장 큰 스케일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하하의 노래에 기타반주를 맞추며 함께 노래한 흑인은 '이슬라이브'에 출연한 최초의 외국인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더욱 관심을 끈 부분은 그가 한국말로 노래도 곧 잘 했다는 것이죠.
노래 중간에 소주를 병째 들이킬 정도로 분위기에 취한 하하는 이내 손님들 술잔을 정이 넘치게 채워 주기도 했습니다.
'이슬라이브'시리즈가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면서 다음편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지고 있는데요.
다음 주인공은 누가 될지, 어떤 장소에서 진행될지에 대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답니다.
한편, 하하의 병나발 라이브 영상은 공개되기가 무섭게 14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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