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유덕화(류더화, 劉德華·54)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입니다.

중국 언론들은 30일(현지시간) 유덕화의 아내인 배우 주리첸(朱丽倩·50)이 임신 4개월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유덕화와 주리첸은 결혼 4년 만인 2012년, 첫 딸 류샹후이(刘向蕙)을 낳았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인공수정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홍콩 '다음 매거진'은 두 사람의 측근을 인용해 "주리첸이 지난해 말 인공수정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유덕화와 주리첸은 23년간 열애했고, 2008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했습니다.

<사진출처=영화 스틸, 중국 et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