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추웨이기자] 홍콩에서 열린 불교 축제에 중화권 톱스타들이 총 출동 했다.

 

중국 '텅쉰닷컴'은 7일(한국시간) "홍콩 최대 축제인 '가마바 활불 축제'에 불교 신자로 잘 알려진 양조위, 류가령 부부를 비롯해 왕비, 임청하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이혼설로 곤혹을 치른 양조위와 류가령 부부는 이날 행사에 다정한 모습으로 참석했다.  양조위와 류가령은 축제를 즐기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왕비는 개막식 무대에 올랐다. 개막식 귀빈으로 초대 돼 출연료도 받지 않고 2 곡을 열창했다. 불교 관계자는 물론 행사에 참석한 관객은 왕비의 무대에 크게 호응했다.

 

왕비의 측근은 "왕비가 보통 노래 한 곡을 부를 때 출연료로 30여만위안(한화 약 5천670만원)을 받는다"며 "하지만 불교의 교리를 기르기 위해 참석한 만큼 출연료를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시나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