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양나래 인턴기자] 저스틴 비버(17)와 셀레나 고메즈(19)가 초특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미국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와이즈'는 지난 9일(한국시간) "비버와 고메즈가 남미에서 가장 큰 5성급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비버는 남미 투어 중이다. 비버의 투어에 고메즈도 동행한 것. 두 커플은 남미 주요 도시를 오가며 최고급 호텔에서 묵고 있다. 그들이 호텔 스위트룸에서 하룻밤 쓰는 돈은 무려 1만 6천 987달러(한화 약 2천만 원)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럭셔리 그 자체였다. 비버와 고메즈가 머문 호텔 스위트룸에는 세 개의 침실과 거실, 회의실과 주방 등이 있다. 여기에 수영장과 스파까지 포함됐다. 보통 10대들과는 다른 씀씀이다.
그 동안 비버와 고메즈는 천문학적 데이트 비용으로 입방아에 자주 올랐다. 두 사람은 데이트 시 함께 탑승하는 제트기의 임대비용은 약 1만 9,000 달러(한화 약 2,200만원)며, 2인승 요트의 대여 비는 약 30만 달러(한화 약 3억 원)다.
<사진출처=저스틴비버 공식홈페이지, 영화 '우리 가족 마법사'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