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원작자 J.K.롤링이 지난 7일 포터모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책 출간 소식을 전했습니다.
롤링은 "포터모어 팬들은 항상 흥미로운 이야기를 원한다. 그래서 올해 마법사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출간할 예정이다"고 밝혔는데요.
책의 제목을 미리 알리기도 했습니다. 롤링은 "북아메리카의 마법사라는 책을 4편으로 출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습니다.
'북아메리카의 마법사'는 단편집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리 포터,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등 기존의 인물들을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신 새로운 마법사들이 머글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오는 8시 오후 2시(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무료로 한편씩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조지 롤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