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선생님이
절실히 필요한 아이돌들이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Aㅏ' 하셨나요?
손발이 사라질 것 같으신가요?
오늘자 '1mm',
전설의 발연기입니다.
▶ 원조는 강민경입니다. 지난 2010년 SBS-TV '웃어요 엄마'에서 울분에 찬 익룡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훠어어어어↗↗↗"
그래서 얻은 별명요?
익.룡.민.경.
▶ 2011년에는, '인피니트' 성종이 대세(?)였습니다. 투니버스 '막이래쇼'에서 "생각이 많을 땐 레몬사탕을 먹어"라는 대사를 어색하게 소화했죠.
그래서 그를 부르는 이름이…,
레.몬.성.종.
▶ 2013년, 장수원이 新 발연기돌에 등극했습니다. KBS-2TV '사랑과 전쟁'에서 삐걱삐걱거리는 연기로 웃음을 유발했는데요.
"어깨가 핵어색"
"정지화면도 오글"
이 발연기로 얻은 닉네임요?
로.봇.수.원.
▶ 남태현 : 2015년 7월입니다. 발연기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이 있었는데요. 바로 남태현입니다. SBS-TV '심야식당'에서 당황스런 눈물 연기를 펼쳤죠.
"귀엽지만, 연기는…"
눈.물.즙.태.현.
오명을 썼는데요.
참, 이제는 달라졌다고 합니다. 박신양 쌤을 만났고요. 진지하게 연기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발전한 모습을 기대해도 되겠죠?
"이젠, 연기 꿈나무"
▶ 광희 : 2015년 9월입니다. 광희는 MBC-TV '무한도전-더빙특집'에서 마음껏 발연기를 뽐냈는데요.
"타령이야 연기야?"
"넘나 웃긴 것"
"우리 조니뎁을 돌려줘"
조.니.광.희.
연기는 안 하는 걸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