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배병철기자] 프랑스에서 사용한 브래지어를 회수·판매하는 바자회 ‘봄 대청소(Spring cleaning)’가 개최됐다.


지난 20일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린 ‘스프링 클리닝’은 유방암 퇴치 운동에 종사하는 자선단체 ‘분홍색 브래지어 바자회’가 주최한 것으로, 수입 전액은 암치료 연구에 쓰일 예정이다.


‘브래지어 바자회’는 대 성황을 이뤘다. 형형색색의 브래지어들은 종류만 수 백 가지. 평범한 브래지어부터 기능성 속옷, 망사 등 다양한 제품들이 빨랫줄에 걸렸다. 여자들은 바자회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속옷을 구입했다.


일각에서는 변태 남자들이 ‘중고 브래지어’를 구매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런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