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BJ(개인방송 진행자) 윰댕(이유미, 31)이 신장 이식 날짜를 확정했습니다.

윰댕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다리던 수술 날짜가 나왔다. 3월 7일에 수술한다"고 밝혔습니다.

윰댕은 신장 질환으로 투병 중인데요. 지난 2일 수술을 앞두고 입원했습니다.

윰댕은 "3월 말에 퇴원할 것 같다. 그래서 한동안 방송을 못할 것 같다. 수술 잘 받고 올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술 후 돌아오면, 면역억제제 때문에 얼굴이 부을 것 같다. 캠빨(캠 효과)로 최대한 예쁘게 보여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윰댕은 아버지에게 신장 이식을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방송에서 "아버지와 1~2차까지 맞고, 3차까지 맞으면 수술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한편 윰댕은 ‘아프리카TV 4대 여신’으로 불리는 인기 BJ입니다. 지난해 6월, BJ 대도서관(나동현·38)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습니다.

<영상출처=윰댕 유튜브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