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지하철 안내방송을 맡았습니다.
이승엽은 지난 2월 25일부터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하차방송에 목소리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역 인근에 건설 중인 야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준공을 앞두고 진행된 이벤트라고 합니다.
역에 도착할 때마다 이승엽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요. 이승엽 특유의 사투리가 눈길을 끕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엽입니다. 이번 역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있는 대공원, 대공원역입니다. 야구장에 오셔서 힘찬 함성과 뜨거운 열정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영상출처=유튜브 채널 야구친구, 사진=강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