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와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인기 아이돌을 내세운 먹거리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3일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 자체브랜드(PL) 제품을 전국 140여 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종류는 다양합니다. '엑소 손짜장'(손짬뽕)과 '소녀시대 팝콘', '샤이니 탄산수', '동방신기 트러플로즈 초콜릿', '슈퍼주니어 하바레노 라면' 등입니다.

이마트 측은 "10~20대 소비자 뿐만이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SM과의 협업 상품 수를 40여 종까지 늘리고,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SM엔터테인먼트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