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스카 수상의 행복을 누렸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아카데미 시상식 후 열린 축하연에서 포착한 디카프리오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5수 끝에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귀여운 매력도 발산했는데요. 트로피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지는 과정을 열심히 지켜본 것. 테이블을 손가락으로 두드리며, 기대감도 드러냈는데요.

디카프리오는 "매년 이걸 하는 거냐. 난 몰랐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완성된 트로피를 받은 후에는 더욱 해맑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열린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영상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