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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노트 issuenote.com] 사랑으로 모든게 용서되는 것은 아니겠죠?

스위스 경찰은 최근 마치 소설이나 영화에 나올 법한 사건을 공개했답니다.

시리아 출신 강간범 한명이 성공적으로 감옥에서 탈출했다는 내용입니다.

문제는 탈옥을 도운 여자경찰 한명과 함께 도피했다는 것입니다.

남자의 이름은 키코, 6년 전 난민 신분으로 스위스로 넘어왔답니다.

그는 손재주가 있어 미용사 직업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어느날, 그는 19세 여성에게 무료로 머리를 해준다는 핑계로 미용실로 유혹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강간했다고 합니다.

고소를 당한 남자는 재판을 받는 기간에 또 15세 소녀를 강간했습니다.

스위스 경찰은 즉각 남자를 구속해 감옥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남자는 감옥에서 운명의 여자 안젤라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3년 전 남자가 갇힌 감옥에 배치돼 일하고 있었답니다.

무엇으로 여경을 유혹했는지 모르지만 그녀는 남자를 사랑하게 됐답니다.

여경은 남자를 위해 터키어를 배우고 종교까지 개종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여자에게 가정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남편과 그녀는 권투도장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부인이 불륜을 저지르는 동안 남편은 이상한 점을 느끼긴 했지만 신경쓰지 않았답니다.

강간범과 사랑에 빠진 유부녀 경찰은 결국 3개월 전 남편과 이혼했습니다.

남편이 집에 없을 때 짐을 정리해 나간 여경은 강간범과 탈옥 계획을 짰습니다.

어느날 밤…

여경은 동료들이 잠든 사이 강간범을 감옥에서 빼냈다고 합니다.

경찰이 탈옥사실을 발견했을 때, 그들은 스위스를 벗어나 이미 멀리 떠난 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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