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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노트 issuenote.com] 무용과 입시생들의 위엄은 정말 대단한듯 싶네요.
중국 매체는 최근 산동성 예술학원의 입시풍경을 보도한 모양입니다.
실기시험 이틀째라고 하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시험장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다리 높이 들기, 제자리 돌기, 다리찢기 등으로 몸을 푸느라 여념이 없었답니다.
중국 지난시에서 온 한 여학생은 이렇게 말했답니다.
“시험 두달 전부터 매일 오전 2시간, 오후 4시간씩 연습을 했어요. 여름방학 때는 매일 10시간씩 연습하거나 밤을 새는 경우도 많았죠.”
입시관계자는 무용과 시험은 체력소모가 심해 많은 학생들이 타우린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나 초콜릿 등을 이용해 체력을 보충한다고 전했답니다.
어떤 학생은 입시전 보름 동안 빵과 밥은 먹지 않고 과일, 채소, 우유만 먹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네요.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인데요.
무용과는 외형도 중요해 성적의 10~1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시험 전 단식을 통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막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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